총 26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각 55만원 지원
강서구약사회(회장 임성호)는 지난 28일 제31회 ‘강서약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시간 온라인(zoom)으로 행사를 진행됐으며, 장학기금은 강서구 약사회 신상신고 시 납부한 장학금, 여약사위원회 50만 원, 조광약국 오상동 약사 특별기부금 150만 원, 주약국 주해식 약사 특별기부금 100만 원을 모아 조성됐다.
전달식에는 관내 동 주민센터에서 강서구청장 추천을 받은 주민 각 1명씩을 비롯해 강서구청‧강서경찰서‧강서소방서의 모범직원 자녀, 관내 시각‧청각장애인 자녀, 지온 보육원생, 추천‧자체선발 등으로 선정된 중‧고‧대학생 등 총 26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들은 장학증서와 장학금으로 각 55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강서구약사회는 그동안 총 723명의 장학금 수혜자에게 총누적액 396,491,000을 지급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