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한가위 맞이 사랑의 쌀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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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지식인협회, 한가위 맞이 사랑의 쌀 전달식
  • 동대문신문
  • 승인 2021.09.2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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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장애인복지관 철원 오대쌀 500㎏ 후원

사단법인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가 지난 15일 민족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성복)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104가마니(10)를 후원했다.

이번 사랑의 쌀 전달식은 정부 방침에 맞춰 철저한 방역과 체온 확인 및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쌀은 올해 수확하여 전날 도정한 철원 오대쌀 50가마니(10, 23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행사는 신지식인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 주관으로 진행되었고,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과 이성복 복지관장, 한윤희 봉사단장, 김지은 봉사단 총무, 박승구 동대문신문사 대표, 박경란 복지관 사무국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사랑의 쌀은 김두일 삼도전기에너지 대표(신지식인협회 부회장)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하여 장애인과 독거어르신 등에 전달했다.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은 "이번 행사가 한가위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이 됐다""참된 기쁨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에 더욱 앞장 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성복 동문장애인복지 관장은 "장애인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미치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보여 너무나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하며, 큰 나눔을 지속하는 신지식인들과 협회에 감사드린다""올해 수확한 쌀로 어제 도정해서 지원해 주셔 쌀을 받는 분들이 밥을 아주 맛있게 드실 것 같다. 우리 모두 가족의 정이 가득한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제372021년 상반기 신지식인 인증식을 오는 10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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