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3동 새마을 주민자율청소단, 골목길 청소로 청결지킴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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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3동 새마을 주민자율청소단, 골목길 청소로 청결지킴이 활동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10.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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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 장위3동 새마을 주민자율청소단, 지난 8일 골목길 청결운동지킴이 활동 나서
- 주 1회 골목길 청결운동지킴이 활동 지속 추진
- 장위3동 청결운동지킴이로 활동하며 순찰 및 방역봉사 등 지역봉사에 앞장

성북구 장위3동 새마을 주민자율청소단(단장 김기동)은 깨끗한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지난 8일 골목길 청결운동지킴이 활동에 나섰다.

새마을 주민자율청소단의 청결운동지킴들은 지난 1일 강풍과 호우로 인해 떨어진 나뭇가지와 빗물받이 주변 쓰레기를 치우고, 각종 토사물로 물길이 막혀있는 장위3동 마을공원 배수로를 청소하는 등 깨끗한 마을 환경을 만들었다.

새마을 주민자율청소단은 2018년 12월에 주민자율청소단을 구성하고 매월 2회 장위3동내 골목길 청결운동지킴이 활동을 했다. 2020년 코로나19 상황으로 잠시 중단되었으나, 2021년부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기동 회장의 체제로 바뀌면서 주1회 골목길 청결운동지킴이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현재 장위3동 새마을 주민자율청소단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마을 구석구석을 순찰하고 청소 및 방역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주민자율청소활동에 참여한 김기동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장위3동은 재개발사업 등으로 골목길 주변 환경이 깨끗하지 않아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으며 일부 몰지각한 주민들의 담배꽁초 무단투기로 골목길 환경을 저해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작은 일에서부터 지킬 수 있는 공중도덕을 주민들에게 홍보하여 쾌적한 마을환경 보전에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모범이 되는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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