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영유권에 대한 일본의 끝없는 억지 주장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우리 영토의 소중함을 음악으로 알리는 뜻깊은 음악회인 ‘제11회 서서울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및 양천구민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독도사랑이야기’가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6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서서울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유기희)가 주최·주관하고 양천구청·양천문화원·영풍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독도가 영원히 대한민국 영토임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행사로 치러진다.

유기희 단장의 지휘로 1부 △하얀거탑 ost △어홀뉴월드 △해금 독주 비익련리 (이강산 연주) △첼로독주 구노의 아베마리아(덕원예고1 박주연), 2부 △금관5중주 사운오브뮤직OST △독도는 우리 땅 △아름다운 독도(소프라노 김영주 테너 유상연) △아름다운 나라(해금 협연 이강산 연주) △홀로아리랑(소프라노 김영주) △아리랑 애국가 △독도는 우리땅 합창 순서로 연주된다.

한편, 서서울청소년오케스트라는 유기희 단장의 지휘 아래 찾아가는 음악회로 병원, 소방서 등 지역 곳곳을 찾아 희망과 꿈을 주는 연주회를 열고 있다. 양천문화원 문화서포터즈의 일원으로 음악과 악기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음악으로 재능나눔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청소년 오케스트라이다.

강서양천신문사 송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