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주변 소음 줄이고 서부권에 새로운 신도시 조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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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주변 소음 줄이고 서부권에 새로운 신도시 조성해야”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1.11.0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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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길·우형찬 시의원, 인천·김포국제공항 통합 촉구 기자회견 개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우형찬 위원장(민주당, 양천3)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문장길 부위원장(민주당, 강서2)은 이호대 서울시의회 항공기소음특별위원장, 인천시의회 김종인 원내대표, 박정숙 시의원 등 인천·김포공항통합수도권추진단과 함께 지난 28일 서울시의회 기자실에서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의 통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의원들은 양 공항의 통합이 김포공항 주변 소음 저감으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서울 서부권의 새로운 신도시가 조성에 기여함은 물론, 인천공항 허브화 및 기능 강화로 항공MRO와 레저복합타운 등 공항경제권 활성화에 기여함에 따라 여·야 모두 인천·김포공항 통합을 대선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 의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김포공항 이전으로 주변지역의 소음피해 해소 및 건강권, 재산권 보장 △양 공항 통합을 통해 서울 서부권 지역 신성장 동력과 부동산 안정화 마련 △인천영종국제도시에 항공복합관광도시를 위한 교통, 의료, 상업 인프라 구축 △인천·김포공항 통폐합을 2022년 대선 공약 반영할 것을 주장했다.             박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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