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예산안 심사 대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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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예산안 심사 대비 교육 실시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11.1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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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예산 및 2021년 결산검사 제도 이해와 전문 능력 배양
의원과 의회사무국 대상 역량강화 교육
의원과 의회사무국 대상 역량강화 교육

성동구의회(의장 이성수)는 지난 11월 17일 「2022년 예산안 심사」를 대비하여 성동구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오는 12월 제263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다루게 될 2022년도 구정주요업무와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 시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과 전문 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을 맡은 이정화 강사는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전임교수로 활동 중이며, ‘지방의회 예결산 심사 전략’이란 주제로 예산서, 결산서 등을 활용한 세입세출예산 및 결산, 예비비 지출, 성인지 예산 등 각 사례별 다양한 심사기법을 설명했다.

한편 이번 특강에서 주목할 점은 예산 편성과 집행 시 유의사항, 예비비 지출에 대한 한계 등 2022년 예산의 쓰임과 관련된 질의응답이 주를 이뤘다는 것이다.

이는 2022년은 코로나19로 인한 2년간의 피해를 복구하고, 성동구 지역경제 재도약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의 적절한 편성과 지출이 그 여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부의장은 “2022년 예산안을 심사하고 확정하는 제263회 제2차 정례회는 성동구와 구민들에게 그 여느 때보다 중요한 회기가 될 것이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배운 예산안 심사 실무 기법을 적극 활용해 내년도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되고 효율적으로 쓰여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복구를 넘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마중물 예산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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