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9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에 전달
서울 성동구 왕십리제2동(동장 최현복)에서는 이달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성동우리새마을금고(박석복 이사장)이 후원하고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자)이 주관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60상자(1상자 10kg)를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성동우리새마을금고와 왕십리2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직접 방문하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박석복 이사장은 “성동우리새마을금고가 매년 좋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명자 회장은 “코로나로 이웃들에 대한 관심도 줄어들고 있는 시기에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현복 왕십리제2동장은 “왕십리2동을 위해 언제나 앞장서주시는 성동우리새마을금고와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을 펼치는 우리 단체들로 인해 지역사회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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