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문인협회, 출판기념 및 문학상시상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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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문인협회, 출판기념 및 문학상시상식 성료
  • 강서양천신문사 송정순 기자
  • 승인 2021.11.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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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상 운문 부문, 이영희·박철우 시인 선정
양천문인협회 출판기념식
양천문인협회 출판기념식

(사)한국문협 양천지부 양천문인협회는 지난 20일 양천문화관 1층 해바라기홀에서 2021년 양천문단 통권 제21호 출판기념 및 문학상시상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한국예총 양천지회 안영일 회장, 양천을 이용선 국회의원, 양천갑 황희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대신해 나종호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제1부 출판 기념식, 제2부 양천문학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제1부 출판 기념식은 정여빈 사무국장의 사회로 문을 열었다. 첫 순서는 ‘여는 시 낭송’으로 이길원 시인의 ‘가면’을 최부암 시인이 낭송했다. 
권순자 양천문인협회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고통 받고 있지만, 이렇게 출판기념회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양천문단 제21호는 양천문협 회원들의 땀과 지혜와 철학과 삶이 묻어서 제 모습을 오롯이 드러냈다. 외로운 작가의 길을 걸어 내신 회원들에게 존경과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제2부 양천문학상 시상식은 최창우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권수자 회장이 2021년 제20회 양천문학상 수상자 및 제7회 자랑스러운 양천문학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제20회 양천문학상 운문 부문(詩)에서 이영희, 박철우 시인이 선정됐다. 제7회 자랑스러운 양천문학인상은 박영웅 수필가·사진작가가 선정됐다. 감사패는 정여빈 사무국장과 최정옥 사무차장이 받았다. 
시상식과 사진촬영 후 기념 만찬 자리에서는 양천문단의 화합과 무한 발전을 염원하며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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