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기 시의원, 2021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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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기 시의원, 2021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11.3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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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계획 및 건축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제시로 타의모범이 돼
- 노후아파트 흔적남기기 철회, 신내컴팩트시티 개선안 도출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굵직한 변화 이끌어
전석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4)
전석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4)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전석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4)은 11월29일(월)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주최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금번 시상식은 올해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행정의 문제점을 논리적으로 지적하고 현실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여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탁월히 수행한 지방의원들을 선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전석기 시의원은 올해 도시계획관리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재건축단지 노후아파트 흔적남기기 사업 철회, ▲제2종일반주거지역 2층 규제 완화대상을 일반지역으로 확대 요청,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통합심의위원회 선정자격 및 규정 개선, ▲역세권청년주택사업 운영기한 연장, ▲도시재생지원센터 인력 고용안전 대책마련 요청, ▲집수리 보조사업의 혜택이 세입자에게도 갈 수 있도록 방안 마련 요청, ▲세운상가일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대책마련 요청, ▲신내 컴팩트시티 사업의 미비점 보완 등 다방면에서 도시계획과 건축전문가의 관점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전 의원은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의원들의 지적사항이 일회성 답변듣기로 끝나고 결국에는 개선되지 않는 것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었다.”라며, “행정사무감사 전부터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관계부서와도 끊임없이 협의한 끝에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전 의원은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시의원 본연의 활동을 했을 뿐인데 이런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주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사항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꾸준히 살펴보겠으며, 더 나아가 서울시민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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