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수산식품공사, 어려운 이웃 위해 집수리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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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수산식품공사, 어려운 이웃 위해 집수리 ‘뚝딱’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1.12.0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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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지사 기술봉사단, 재능기부로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 강서지사 기술봉사단은 지난 16일 기술봉사 활동으로 강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선정된 취약가구(소규모 아동보호시설)를 대상으로 집수리 기술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창단된 강서지사 기술봉사단은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취약가구가 겨울철에도 따뜻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노후된 창문에 보온폼과 방열필름, 문풍지를 부착해 아늑한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또한, 파손된 문의 경첩을 교체하고 LED센서등을 부착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는 부분을 세심하게 살펴 수선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집수리 서비스를 받은 주민은 “외풍이 들어 찬 기운에 집안에서도 외투를 입었는데 곳곳에 문풍지와 에어캡을 부착해 따듯한 온기가 느껴져서 좋다. 세심하게 신경써주셔서 고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강서지사 시설관리팀 임재근 팀장은 “코로나19로 외부 도움을 받기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을 찾아가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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