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응봉동 자유총연맹, 이웃돕기 물품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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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응봉동 자유총연맹, 이웃돕기 물품전달
  • 성동신문
  • 승인 2021.12.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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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봉동 자유총연맹,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백미100kg와 라면 10박스 전달
응봉동 자유총연맹 이웃돕기 물품전달식의 모습
응봉동 자유총연맹 이웃돕기 물품전달식의 모습

서울 성동구 응봉동 자유총연맹(회장 정진성)은 지난 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말 기부 릴레이의 일환으로 백미 10포대(10kg)와 라면 10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식당. 미용실 등을 운영하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관내 저소득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등 20가정에 전달되었다.

응봉동 자유총연맹은 작년에 이어 올해 10월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담근 김치와 백미를 후원하는 등 지역의 취약계층 가정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정진성 응봉동 자유총연맹 회장은 “응봉동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기부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윤영 응봉동장은 “꾸준한 사랑의 나눔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는 자유총연맹 회원님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이 다 함께 살기 좋은 응봉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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