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이마트에서 희망꾸러미 기부로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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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이마트에서 희망꾸러미 기부로 훈훈
  • 성동신문
  • 승인 2021.12.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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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 취약계층 600세대에 식료품세트 및 마스크세트 지원
희망꾸러미 전달식
희망꾸러미 전달식

성동구는 이달 22일 지역 내 ㈜이마트에서 연말을 맞아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료품세트와 마스크세트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마트에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에 기부한 물품은 3천만 원 상당의 ‘희망꾸러미 600세트’로 삼계탕, 꼬리곰탕, 고추장 등 건강에 좋은 이마트 노브랜드 식품 9종 세트와 KF94 마스크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기부된 물품은 취약계층 600가구에 전달되어 지역내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지속적으로 성동구 저소득층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현하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사랑이 이어져 코로나19를 다함께 극복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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