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 4차산업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취업사관학교 유치 -
- 1만 2천 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는 G밸리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과 2030청년 구직자들의 취업난 해소 기대
- 1만 2천 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는 G밸리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과 2030청년 구직자들의 취업난 해소 기대
금천구는 서울시에서 12월 28일(화) 청년취업사관학교 금천캠퍼스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천구 독산동에 있는 청년취업사관학교 금천캠퍼스는 직업기초능력과 취업 의지가 있는 2030 청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핀테크 등 4차 산업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조성한 시설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의 규모로 지어진 이곳은 강의실, 집중학습공간, 휴게실, 스터디룸 등으로 구성됐다.
금천구는 그간 첨단산업의 중심지인 G밸리에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유치하기 위해 서울시와 유관 기관에 시설 조성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해왔다.
청년취업사관학교 금천캠퍼스는 현재 운영 중인 메이커스페이스 G-CAMP, 금천청년창업허브와 사업 연계를 통해 청년 일자리창출은 물론 향후 금천구의 디지털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1만 2천 개의 기업이 입주한 첨단산업의 중심지인 금천 G밸리에 의미 있는 시설이 조성됐다”라며, “앞으로도 4차산업 인재양성과 청년 창업 및 기업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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