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견학 프로그램 ‘EGG 탐험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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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견학 프로그램 ‘EGG 탐험대’ 모집 
  • 강서양천신문사 송정순 기자
  • 승인 2022.02.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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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올해부터 탐방장소에 안내 QR코드 설치해 가이드 영상 제공

 

 


양천구가 관내 환경우수시설을 견학한 후 인증 도장을 찍어, 미션지도를 완성하는 EGG 탐험대를 상시 모집한다.

EGG 탐험대는 Eco Green Generation의 약자로, ‘껍질을 깨고 나오듯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려는 친환경 녹색 세대’를 뜻한다.

구는 지난해 환경부 주관 그린시티 평가에서 대통령상 수상 시, 주민들이 환경 우수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기후 위기 시대에 환경을 보호할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테마가 있는 탐험 미션을 선정했다.

탐험 장소는 △양천 솔라스테이션(태양광 충전소 및 체험관 견학) △걷고 싶은 거리(‘바람의 거리’ 등 푸른 녹음 속 걷기) △목동재난체험관(재난체험관 견학 및 대심도 관찰) △안양천 생태공원(식생 관찰 및 체험) △양천공원(지역 특색과 연계한 테마공원 체험) △초록울타리(울타리 주변 환경 미화 및 물주기 활동) △연의생태공원(연의생태학습관 및 공원 견학) △도시농업공원(도시농업교육센터 및 공원 견학) △에너지자립마을(신재생에너지 관찰 및 마을 견학) △서서울호수공원(소리분수, 재생정원 등 체험) 등 총 10곳이다.

탐험대원은 이곳에서 태양광 에너지와 재난 대응 방법 등을 학습하고, 식생 관찰, 농업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GG 탐험대 참여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구청 녹색환경과, 목5동 주민센터, 서서울호수공원, 목동재난체험관 등에서 미션수행 지도를 수령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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