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중심지구 내 홈플러스 일대, 특별계획구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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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중심지구 내 홈플러스 일대, 특별계획구역 지정 
  • 강서양천신문사 송정순 기자
  • 승인 2022.03.0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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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결과 발표
목동중심지구 특별계획구역
목동중심지구 특별계획구역

 

 


국회대로와 인접해 있는 목동 홈플러스와 그 옆 공영주차장 일대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이 지역의 업무기능이 강화되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목동중심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목동 919-7 외 1필지(총 1만9172.9㎡)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따라 조성된 이곳은 목동 홈플러스, 공영주차장 및 견본주택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서울시는 국회대로 상부 공원화 사업 등 주변 여건 변화와 일반상업지역의 입지적 특성에 맞는 중심기능 강화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이곳에 방송통신시설, 업무시설, 교육연구시설 등을 도입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이번 특별계획구역 지정은 향후 업무시설 등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용도계획을 수립하는 사항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향후 세부 개발계획 수립 시 수익성 위주의 개발에서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한 중심기능 및 공공성이 강화되는 창의적 개발이 유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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