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 강서구의원, 강서구청장 선거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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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현 강서구의원, 강서구청장 선거 출사표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2.04.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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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직하고 저돌적인 황소처럼 숙원사업 완성과 균형발전 이뤄낼 것”
황동현 강서구청장 예비후보
황동현 강서구청장 예비후보

 

강서구의회 황동현 의원(국민의힘, 화곡본·화곡6동)은 지난 8일 강서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1일에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강서구청장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황동현 예비후보는 “탄력받은 강서발전의 찬란한 꽃을 피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구청장 출마를 하기에 이르렀다”며 구청장 당선을 향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황동현 예비후보는 강서구의회 3선 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 강서구의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의 지속적인 확충 △전통시장 활성화 및 현대화 사업 추진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 △서부광역철도 사업 조기 착공 등에 힘써 왔다.

황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지방의회 3선을 하면서 강서구 구석구석을 누비며 기초부터 착실히 그 기반을 다져왔다”면서 “강서구의 오랜 숙원사업인 ‘고도제한’과 수명이 다 된 빌라타운의 재개발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강서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선 수 십 년을 연공서열의 정체된 틀 안에서 지낸 사람도 어려울 것이고, 외지에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강서에 온 사람도 그만한 열정이 없을 것”이라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자부했다.

마지막으로 황 예비후보는 “강서엔 故 정주영 명예회장님의 ‘소떼정신’이 절실한 때”라면서 “우직하고 저돌적이며 황무지가 옥토로 될 때까지 밀어붙이는 정주영 회장님의 ‘소떼정신’을 이어받은 한 마리 ‘황소’가 되어 강서의 오랜 숙원사업을 완성시키고 균형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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