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양천구청장 예비후보, 출마 소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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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양천구청장 예비후보, 출마 소견 밝혀
  • 강서양천신문사 송정순 기자
  • 승인 2022.04.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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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이 키우고, 양천을 키울, 젊은 양천 조재현”

 

조재현 양천구청장 예비후보
조재현 양천구청장 예비후보

 


최연소 3선 양천 구의원과 최연소 양천 구의장을 지낸 국민의힘 조재현 전 윤석열양천갑선대위 총괄상임본부장이 양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지난 15일 조재현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조 예비후보는 “2006년부터 12년간 구의원으로 활동했고, 이후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일하며 총 16년간 양천구 살림을 챙겨왔다”며 “16년간 양천구 발전을 위해 공헌해 왔다고 자부한다. 기회를 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 말씀 올린다”며 양천구청장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구의원으로서, 국회의원 보좌진으로서 부부 구청장인 민주당 이제학, 김수영을 견제해 왔다. 불의한 군사독재에 맞서 싸웠다던 586 운동권 출신 부부 구청장들이 잘 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민주당의 중앙정부, 지방정부 모두 내로남불, 무능력은 똑같았다”고 토로했다. 

그는 “부부 구청장의 도덕성 문제가 부각돼 양천구의 품격이 땅에 떨어지고 말았다. 제 고향 양천구를 저런 무능력한 세력에게 맡기면 안 되겠다고 생각해 구청장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당선을 향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조 예비후보는 양천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양천 토박이’다. 만 29세에 첫 양천구의원(최연소) 당선을 시작으로 3선 구의원과 구의장 모두 최연소를 지냈고, 그만큼 양천의 현안을 꿰뚫고 있다. 게다가 국회 보좌관으로 일하면서 지역 정치와 중앙정치를 접목하는 감각과 실력을 쌓았다. 

조 예비후보는 “양천구청장은 그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사명감을 가진 양천구 출신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16년간 중단 없이 양천구 현안을 챙겨온 46세 젊은 조재현에게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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