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은 이렇게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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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은 이렇게 준비하라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04.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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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18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지역 우수인재 양성, 공교육 경쟁력 강화 위해
5월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용산아트홀서
접수 없이 350명 선착순 입장
13일에는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 초청, ‘1대1 진학지도’ 프로그램 운영
29일부터 구청 홈페이지 통해 신청…선착순 150명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달 10일 용산아트홀에서 2018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연다.

행사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다. 채용석 서울 배명고 교사(서울시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 대외협력팀장)가 강사로 나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대입 공략을 위한 체계적 대비법을 소개한다.

최고 전문가의 시각을 통해 올해 수능시험 결과를 분석하고 내년도 달라진 대입 전망을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7학년도 용산구 대학입시 설명회 현장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 등 대학 입시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접수 없이 350명 선착순 입장한다.

구는 내달 13일 고등학교 3학년생 대상 ‘1대1 진학지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서울·수도권 주요 16개 대학 입학사정관을 초청했다.

학생 1인당 미리 1~2곳의 대학교를 정해 신청하면 행사 당일 입학사정관으로부터 입시요강 등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행사 장소는 용산아트홀 전시장이며 학부모 동반 참석도 가능하다.

참여대학은 ▲가천대 ▲가톨릭대 ▲경희대 ▲국민대 ▲명지대 ▲상명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순천향대 ▲숭실대 ▲아주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등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대입에서 수시전형 비율이 높아지고 대학별 요구사항도 다양해진 만큼 입학 업무를 전담하는 전문가의 의견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진학지도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29일부터 구청 홈페이지(주민참여방)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구는 이 외도 ‘수시전형대비 면접특강 및 1:1 상담지도’(9월)와 ‘학부모 아카데미’(11월)를 통해 진로·진학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구민들에게 제공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구청에서 학생들에게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겠다”며 “변화하는 제도에 발맞춰 학습방향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인재양성과(☎2199-6474)로 문의

2018학년도 용산구 대학입시 설명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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