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으로 율현공원 책쉼터 조성사업 17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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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으로 율현공원 책쉼터 조성사업 17억 원 확보
  • 김정민 기자
  • 승인 2022.04.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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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및 계수조정위원으로 율현공원 책쉽터 조성사업 예산 17억원 확보
- 김태호 부위원장, 율현공원 책쉼터 조성사업으로 쾌적한 공원 환경 개선 및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
- 향후 율현공원, 돌산체육공원 및 탄천을 하나로 잇는 보행교 설치 계
김태호 시의원
김태호 시의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위원)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추경)예산 심의를 통해 강남구 율현공원 책쉼터 조성사업 예산 1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태호 부위원장은 이번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남구 시의원으로는 최초로 2년 연속 계수조정위원으로 활약하면서 2022년 본예산에 이어 이번 추경예산에서도 율현공원 책쉼터 조성사업 외 다수 사업들의 예산을 확보해 강남구 지역 예산을 꼼꼼하게 챙겼다.

율현공원 책쉼터 조성 사업예산은 총 17억원으로 율현공원 책쉼터 공사비 및 감리비 16억원, 율현공원 책쉼터 물품구입비 및 도서구입비 1억원이 사업에 투입된다.

김태호 부위원장은 “율현공원 책쉼터 조성사업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힐링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숲속에서 편하게 쉬고 재충전 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숲속도서관이 될 것”이라면서, “율현공원 책쉼터는 시민들에게 독서기회를 제공하고 소통과 힐링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율현공원 책쉼터 조성사업은 공원 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한 공원으로 변모하는 동시에 독서를 바탕으로 하는 소통과 힐링이라는 테마를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 역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율현공원에서 진행된 별꽃페스티벌과 율현공원을 찾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바닥신호등 설치를 시작으로 진행된 율현공원 시설 개선사업은 총 3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며,

기존에 완료된 수목시설물 확충 등 시설개선사업 5억 7천 1백만원과 장미원 등 조성사업 9억 4천 2백만원, 현재 진행 중인 책쉼터 조성사업 17억원, 그리고 저류지 운동공간 및 생태학습장 개선사업 등 총 40여억원이 투입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김태호 부위원장은 “향후 율현공원 개선사업 진행과 더불어 최근 근린공원에서 체육공원으로 변경된 돌산체육공원과 탄천까지 하나로 잇는 보행교를 설치해 대한민국 랜드마크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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