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세계적 국제안전도시 공인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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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세계적 국제안전도시 공인 ‘눈앞’
  • 강서양천신문사 권해솜 기자
  • 승인 2022.05.1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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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실사 진행…손상감시체계 등 7가지 기준 평가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2차 실사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2차 실사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강서구는 지난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2차 실사를 진행했다.

이번 실사에는 노현송 구청장을 비롯해 스웨덴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 평가 위원, 안전도시실무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4일까지 이틀에 걸쳐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이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마지막 관문이다. 강서구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7가지 기준에 대한 적합 여부를 평가 받는다.

첫날은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손상 감시체계와 의도적 손상 예방(자살 예방, 폭력 예방)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둘째 날에는 비의도적 손상 예방(교통 안전, 낙상 예방)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 심사단장 총평이 진행됐다.

노현송 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지난 4년간 다양한 정책을 펼쳐 왔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우수한 부분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해 구민 중심의 진정한 안전 문화 정착과 안전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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