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동시지방선거 관악구청장 후보 박준희(민주), 이행자(국힘) 양자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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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동시지방선거 관악구청장 후보 박준희(민주), 이행자(국힘) 양자대결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2.05.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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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원 4개 선거구에서 8명, 구의원 후보 8개

오는 61일 실시되는 제8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각당 후보자들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선거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관악구청장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준희(54) 현 관악구청장과 국민의힘 이행자 현 윤석열 대통령 후보 관악을 총괄선거대책위원장 후보 간 양자대결구도로 정해졌다.

더불어민주당 박준희 후보는 경선 없이 일찌감치 단수 후보 공천을 받아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뛰어들었으며, 국민의힘은 지난 429, 30일 양일간 권리당원 50%, 주민여론조사 50% 방식으로 ARS 여론조사를 실시, 이행자 후보는 승리하여 후보로 확정되어 지역을 누비며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준희 후보는 현 구청장으로서 역량과 자질이 검증된 후보라는 것을 강조하며 흔들림 없는 관악의 발전을 위해 한 번 더 관악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이행자 후보는 윤석렬 대통령 당선인의 관악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새로운 관악의 미래를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갈 것이며,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관악의 살림살이를 확실하게 챙겨나갈 것이라고 호소하고 있다.

4개의 선거구에서 4명을 선출하는 서울시의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후보를 확정, 8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지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제1선거구 송도호과 제2선거구 왕정순 후보는 단수등록으로, 3선거구 임만균 후보는 단수공천으로 확정되었으며, 4선거구는 4명의 후보가 복수공천으로 100% 권리당원 ARS 전화면접 방식으로 경선을 실시한 결과 유정희 후보가 확정되었다.

국민의힘은 제2선거구 김인태 후보가 단수등록으로 확정되었으며, 서울시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제1선거구에는 김금희, 3선거구에는 진상주, 4선거구는 최웅주 후보를 단수공천으로 확정하였다.

8개 선거구에서 총 22명을 선출하는 관악구의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에서 12명, 국민의힘에서 11명, 정의당 3명, 무소속 2명 등 총 28명 최종 확정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단수후보로 확정된 라선거구 주무열 후보와 지난 429. 30일 양일간 경선을 실시한 결과 가선거구는 박용규(), 임춘수(), 나선거구는 김순미(), 곽광자(), 다선거구는 표태룡(), 장현수(), 마선거구는 주순자(), 정현일(), 바선거구는 손숙희, 사선거구는 이종윤, 아선거구는 위성경 후보이다. 

국민의힘은 단수후보 등록한 라선거구는 구자민(33) 후보와 가선거구는 최인호(가), 백성원(나), 나선거구는 안한영, 다선거구는 구가환(가), 김선희 (나), 마선거구는 이경관(가), 박영란(나), 바선거구는 민영진사선거구는 장동식(62), 아선거구는 이동일등이 서울시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공천을 받고 후보로 확정되었다.

정의당은 마선거구에 왕복근, 사선거구에 곽수진, 아선거구에 이기중 후보가 등록하였으며, 이 외에도 무소속으로 다선거구에 임대영, 아선거구에 김병수 후보가 등록하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또한, 관악구의원 비례대표 후보에는 더불어민주당은 순위 경선을 통해 1순위에는 노광자,  2순위는 김민정 후보(2순위),  3순위 후보는 임미숙 후보로 결정되었으며, 국민의힘은 1순위 김연옥, 2순위 임창빈, 3순위 심근순 후보로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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