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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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실시
  • 서울로컬뉴스 안인철 기자
  • 승인 2017.05.0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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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전국 3507개 투표소 시행
강북구 인수동사전투표소인 강북문화예술회관(1층, 전시실)에 한 구민이 투표를 하러 가고 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전국 3507개 투표소에서 오전6시~ 오후6시까지 실시한다.

사전투표란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이 별도의 부재자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선거일 전 5일부터 2일간) 동안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이다.

4일 선거 사전투표당일 오전엔 각 투표소 별로 많은 인파가 몰려 이번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관심을 보여 그 어느때 보다 높은 투표율이 기대되는 실정이다.

네이버 포탈에 사전투표 검색 창

사전투표는 자신의 주소지와 관련없이 전국 어디서나 할수 있고 다음과 네이버에서 사전투표를 검색하면 바로 인근 투표소를 검색할수 있으며 방문시 별도의 신청없이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만 있으면 투표가 가능하다.

강북구 인수동사전투표소인 강북문화예술회관(1층, 전시실)의 사전투표소 전경 (선관위 사전투표소 사무원과 투표 참관인의 동의를 얻어 찍은 사진)

투표소 안으로 입장하면 관내선거인과 관외선거인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관내선거인이란 해당 구·시·군 관할구역 내에 주소를 둔 유권자를 말하며 관외선거인(해당 구시군 관할구역 밖에 주소를 둔 유권자)의 경우 투표용지 외에 회송용봉투를 받게 된다. 투표자가 투표 이후 투표용지를 회송용봉투에 담아 투표함에 넣으면 추후 관할 구역으로 투표용지가 발송된다.

관외선거인의 투표절차는 신분증 및 본인 확인을 거쳐 투표용지와 주소라벨이 부착된 회송봉투 수령한후 기표소에 비치된 용구로 기표 후 회송용 봉투에 넣어 봉함해서 투표함에 회송용 봉투를 넣고 투표를 마치면된다.

한편 제19대 대통령 선거는 5월 9일 화요일에 진행되며 시간은 06:00 ~ 20:00까지로 사전투표일보다 마감시간이 2시간 더 길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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