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기후위기 대응 통합플랫폼 ‘제로로’ 오픈  
상태바
양천구, 기후위기 대응 통합플랫폼 ‘제로로’ 오픈  
  • 강서양천신문사 송정순 기자
  • 승인 2022.05.24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50 탄소중립 실현 위한 주민참여 공간

 

양천구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 온라인 통합플랫폼인 ‘제로로(zeroro.kr)’를 지난 16일 전격 오픈했다.

‘제로로’는 양천구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한 눈에 확인하고, 각종 이벤트로 주민이 직접 환경보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이다. 지역주민의 집단지성과 실천의지를 모아 기후위기를 ‘나의 문제’로 인식하고, 탄소배출·플라스틱·쓰레기 ‘3제로(Zero)’를 실천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홈페이지 구축에는 양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를 비롯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양천시민사회연대 등 총 11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했다.

‘제로로’에서 제안하는 기후위기 대응 활동은 △기후위기 대응 교육 △자원순환 및 환경 캠페인 △친환경 및 제로웨이스트 제품 소비 등이다. 

‘제로로’ 오픈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종이팩(우유팩 등) 분리배출 인증샷을 SNS에 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하는 ‘우리동네 종이팩 수거함을 찾아랏!’ 이벤트와 사회적경제 기업의 친환경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탬프를 모으는 ‘기후 위기대응 스탬프 챌린지!’가 절찬리에 운영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