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석교회, 생필품 100상자 저소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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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석교회, 생필품 100상자 저소득 지원
  • 동대문신문
  • 승인 2022.05.2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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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석은 사랑을 싣고' 통해 10만원 상당 선물 나눔

광석교회(목사 김동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사회 섬김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오전 10시 광석교회 앞마당에서 생필품 선물 100상자(환가액 1,000만원) 나눔을 펼쳤다.

선물 100상자 중 50상자는 교회청년부 회원들이 인근 고시원과 여인숙에 사는 저소득 독거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50상자는 용신동주민센터(동장 김춘영)에 전달하여 관내 저소득가구에 지원했다.

이번 광석교회의 나눔 행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사회부와 청년부가 주도해 생필품 상자 및 김치, 계란 등 약 10만원 상당의 물품들을 직접 제작하고, 전달해 교회의 지역사회 섬김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아울러 기탁식에는 광석교회 목사 김동찬 외 30명의 교인과 김춘영 용신동장이 참석했다.

이날 김동찬 광석교회 목사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우리 교회가 앞장서 이러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돼 뿌듯하며,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용신동주민센터와 함께 하여 뜻깊은 시간이었다""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용신동주민센터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인숙 거주 박모 어르신은 "상자 가득 이렇게 다양한 물건들은 처음 받아 본다, 주말에도 교인들과 직원들이 이렇게 고생하여 물품을 전달해주어 고맙고,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한편 김춘영 용신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저소득 독거가구들이 쓸쓸하지 않도록 광석교회에서 의미 있는 일을 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하다""기탁해 주신 선물상자는 관내 저소득 독거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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