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공동행동 제8대 지방선거 맞아 4개 분야 14개 정책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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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공동행동 제8대 지방선거 맞아 4개 분야 14개 정책제안
  • 김상우 기자
  • 승인 2022.05.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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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중심·투명한·따뜻한·지속 가능한 관악구’ 기대하며

관악구 시민사회단체들의 연합조직인 관악공동행동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이하여 4개 분야 14개의 정책을 발표했다.

이는 관악구에서 오랫동안 주민들을 만나온 풀뿌리단체들이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에게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발표한 정책은 시민중심 관악구, 투명한 관악구, 따뜻한 관악구, 지속가능한 관악구라는 기대를 담고 있다.

시민중심 관악구는 사회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정책과 행정과정에 시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확대할 것을, ‘투명한 관악구는 구청과 구의회 권한행사의 투명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감시, 견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따뜻한 관악구는 코로나 감염병의 긴 터널에서 더욱 어려워진 1인 가구, 경력단절여성, 후기청소년, 주거 및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정책적 관심을 촉구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관악구는 기후위기에 대한 관악구 차원의 제도적, 실질적 대응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수립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관악공동행동은 구의원, 시의원, 구청장에 도전하는 정당별 본선후보가 확정된 이후 각 후보들에게 시민사회에서 마련한 정책을 전달하고 당선 이후 정책의 시행을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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