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모델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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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모델로 선정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2.05.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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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1인가구 안전주거환경 조성 다양한 혁신사업 인정받아
인증현판이 부착된 1인 여성 운영 점포
인증현판이 부착된 1인 여성 운영 점포

관악구는 여성안심 안전특별구 관악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각종 평가와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발굴된 지방자치단체의 혁신사례와 성과를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해당 사례를 전국으로 도입해 확산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지역혁신 우수사례 510건 중 자료심사를 거쳐 확산대상 예비사례 59건을 1차 선정했고, ‘광화문1번가국민생각함을 통한 대국민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45건을 2차 선정했다. 이후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현장검증을 거쳐 총 34건을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관악구는 여성 1인 가구 비율이 전국 최고인 인구적 특성과 2019년 당시 사회적 이슈가 된 여성대상 범죄사건 발생에 대응하고자 2019년부터 범죄없는 안전도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여성 1인가구와 사회적 약자 맞춤형 안전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왔다.

또한, 문제 발견부터 해결 방안 도출까지 실질적인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관악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여성안심·안전행정의 선진 사례를 창출했다.

특히 전국 최초 동 주민센터 불법 촬영 카메라 자가 점검 장비 대여 서비스 여성1인 점포 안심벨 설치 사업 여성1인 가구 안심홈 세트 지원 사업 등이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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