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8개 강남구체육회 회장단, 조성명 강남구청장 후보 캠프 방문해 정책간담회 가져
강남구의 38개 체육회 회장단은 27일 오후 국민의힘 강남구청장 조성명 후보의 캠프에 방문해 체육정책에 관한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강남구체육회 회장단은 늘어가는 생활체육인의 숫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고 노후화된 체육시설 보수 및 개선, 더 많은 운동부지 확보, 체계화된 예약 시스템, 안전요원 확충 등 강남구민의 생활체육환경 개선을 위한 강남구 차원의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조성명 후보는 “체육진흥은 곧 국민건강으로 이어지고, 건강한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이 국가 전체의 이익”이라며 “강남구민의 체육활동 영위를 위한 체육 정책제안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회장님들께서도 체육회를 잘 이끌어주셔서 더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여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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