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수훈자회 관악구지회 전반기 전적지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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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수훈자회 관악구지회 전반기 전적지 순례
  • 김상우 기자
  • 승인 2022.06.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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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평화통일 전망대 및 유격용사 위렵탑
무공수훈 전적지 순례 및 안보교육 참가자들
무공수훈 전적지 순례 및 안보교육 참가자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관악구지회(지회장 박우식)는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613, 안보 의식 및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몸소 체험하고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일환으로 전적지 순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현직 지회장을 비롯 운영위원, 자문위원 및 유족회원 등 25명은 보훈회관 앞에 집결 전세버승 탑승, 박준희 구청장의 환송을 받으며, 목적지인 강화군 평화통일 전망대를 향해 출발했다.

오전 11시 인천시 강화군 양사면 소재한 평화전망대에 도착하여 건물 3층 조망실에서 해설사로부터 약15분 동안 지형 및 일반현황을 청취 및 동영상을 상영한 후 망원경을 통하여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육안으로 관찰하고, 1145분에 1층에 위치한 망배당, 제적봉, 피한비석글 등을 둘러본 후 다시 버스에 탑승하여 두 번째 목적지인 강화군 송해면 하도리 6번지에 소재한 반공 유격용사 위령탑으로 출발 125분에 도착하여 강화유격동지회 박주만 사무국장의 안내를 받으며 당시 치열했던 전황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다.

반공 유격용사 위렵탑에 헌화 및 참배, 구국영령에 대해 추모 묵념을 한 후 일행들은 충의관 위패 전시실로 이동하여 6. 25전쟁 위국헌신의 본분과 살신성인 정신으로 조국을 수호하다 산화하신 호국 영령들의 위훈을 기리고 그 희생이 헛되지 않고 영원히 후손들에게 기억되기를 기원하며 명복을 빌었다.

박우식 지회장은 아직도 휴전상태인 한반도 평화통일의 미래를 열어 증진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철저한 안보 정신을 구축하는 안보교육장으로 가꾸어 나아가야 할 것으로 사료되어 지며 다시한번 강화 유격 용사호국영령들에게 깊은 감사와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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