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문화원, 생생문화재 첫 번째 프로그램 ‘토크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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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문화원, 생생문화재 첫 번째 프로그램 ‘토크콘서트’ 진행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승인 2022.06.2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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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문화원(원장 송지현)은 문화재청 공모사업 ‘2022 생생문화재-충과 효가 생생(生生)한 역사나들이’를 통해 동작구 주요 문화유산인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6호 ‘용양봉저정’과 제8호 ‘사육신묘’를 테마로 하는 <토크콘서트 ‘충효’-한걸음 더 동작 속으로>를 6월 한 달간 사육신역사공원에서 추진했다.
강연·체험·공연·답사·공모전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될 생생문화재의 첫 번째의 프로그램 토크콘서트는 정조의 ‘효(孝)’와 사육신의 ‘충(忠)’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유인 창덕궁 문화유산해설사의 ‘정조의 효심, 용과 봉황을 날아오르게 하다’와 박경하 중앙대 역사학과 명예교수의 ‘사육신 그리고 몽유도원도’ 등 역사문화전문가의 강연, 현악 앙상블과 색소폰 앙상블 연주, 관객이 참여하는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에게 지역문화유산이 가진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깨우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린이와 가족대상으로 진행된 ‘우리 동네 옛 이야기-신나는 전통놀이 한마당’은 동작구우리역사연구회 김국제 회장의 ‘동작구 옛 이야기’, 동작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 걷는 사육신역사공원 탐방, 전통문화공연, 놀이마당 등 전통문화를 낯설어하는 어린이들의 눈높이 맞춤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동작문화원은 오는 11월까지 지역문화유산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하여 활용하는 문화유산 향유프로그램 ‘2022 생생문화재-충과 효가 생생(生生)한 역사나들이’를 진행한다. 자세한 일정은 동작문화원 홈페이지, 동작구청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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