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소속 동작도서관(관장 김진승)은 지난 6월 27일부터 8월 19일까지 ‘제8회 한 책 읽고 독후감쓰기 대회’(이하 독후감쓰기 대회)를 운영한다.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동작도서관의 한 책 읽고 독후감쓰기 대회는 동작도서관의 대표적인 독서캠페인으로 책 읽는 마을공동체 구현을 위해 관악타임즈, 동작구립도서관, 한국서점조합연합회관악동작서점조합 등 지역사회 유관 기관들과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독후감쓰기 대회’의 대상 도서는 2022 동작구 한 주제로 함께 읽기(주제: 변화 속 관계 챙김) 선정도서로 ▲초등부 ‘공부만 잘하는 바보(서석영)’, ‘소원을 들어 드립니다, 달떡연구소(이현아)’, ▲중고등부 ‘아몬드(손원평)’, ▲성인부 ‘엄마와 나의 모든 봄날들(송정림)’이며, 참여 작품은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서울특별시교육감상 등), 우수상 3명(동작도서관장상), 장려상 10명(동작도서관장상)을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동작도서관은 ‘독후감쓰기 대회’를 통해 일상으로의 회복이라는 변화의 시기에 ‘관계 속 챙김’이라는 주제로 전 세대가 함께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읽고 더불어 성장하는 독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독후감쓰기 대회’는 서울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서울시 거주 동 연령대 청소년) 및 서울시 거주 성인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며, 독후감쓰기 대회 공고 서식을 활용하여 A4 2매 이내의 독후감을 작성하여 동작도서관 홈페이지의 독후감쓰기 대회 참가 게시판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