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찰칵! 이곳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광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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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찰칵! 이곳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광진구입니다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06.30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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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 7월 31일까지 치매안심마을 인증 캠페인 펼쳐
- 치매 사업 관련 홍보물, 간판 등 사진 찍어 QR 코드로 2건 이상 제출
- 최다 사진 인증, 우수 사진 인증 및 무작위 추첨 통해 28명에 상품권 지급
캠페인 참여 홍보물

광진구가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7월 한 달간 ‘치매안심마을 인증 캠페인’을 펼친다.

구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치매안심마을’을 비롯해 ‘치매안심업소’, ‘치매안심주치의’,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치매안심시장’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최근 조사한 구민 치매인식도에 따르면 그동안의 노력에 힘입어 치매안심센터의 인지도가 68.8%에 달한 반면, 치매안심마을에 대한 인지도는 36.5%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에 구에서는 치매안심마을에 대한 홍보와 치매안심업소 등 구에서 진행하는 치매 사업에 대한 구민의 참여와 관심을 집중하고자 치매안심마을 인증 캠페인을 기획하고, 7월 한 달간 추진하게 되었다.

캠페인 참여 QR
위치 알림 QR

광진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치매관리사업 안내 홍보물(현수막, 명함, 공원 안내판 등) ▲구의․중곡역 치매통합서비스 안내 리플릿 ▲치매안심마을․안심업소․안심주치의 현판 ▲스티커 또는 참여 업소 방문 사진 등 광진구 내 치매 사업에 관련된 사진을 2건 이상 QR코드로 제출하면 된다.

치매 관련 사업 홍보물을 비롯한 치매안심마을과 업소 목록은 광진구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https://gwangjin.nid.or.kr)나 위치 알림 QR코드로 접속하면 쉽게 알 수 있다.

7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종료 후에는 최다 사진 인증자, 우수 사진 인증자 및 무작위 추첨 등을 통해 28명에게 치매안심업소 이용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안심마을의 취지를 공감하고 치매안심업소 가입 등 구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자 한다”라며 “치매 환자도 가족도 모두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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