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를 통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지원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은미)는 어린이집 현장에서 4차 표준보육과정 운영을 위한 다양한 접근방법을 제공하고자 장애통합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관계놀이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계놀이 워크숍은 이론교육으로 영유아기 관계 형성과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실습을 통해 어린이집 현장에서 관계놀이 프로그램을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총 4회기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관내 장애통합어린이집에서 운영 중인 장애통합반의 장애통합 교사와 파트너 보육교사가 함께해 유아들 간 관계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은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영유아기의 소통과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이런 상황일수록 일상적인 환경 내에서 영유아가 다양한 관계를 형성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서 제공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동작구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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