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혹서기 지원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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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혹서기 지원 사업 진행
  • 김정민 기자
  • 승인 2022.07.0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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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 취약계층 저소득 어르신 대상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폭염대비 취약계층 저소득 어르신 대상 혹서기 지원 사업 진행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폭염대비 취약계층 저소득 어르신 대상 혹서기 지원 사업 진행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구립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혹서기를 맞아 기관의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저소득 어르신들의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 질환 예방,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다양한 물품을 전달 및 서비스를 지원 예정이다.

이번 혹서기 지원을 위해 사전에 후원 사업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 인견 이불과 선풍기를 세트로 취약계층 저소득 어르신 45명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하였다. 또한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과 말벗을 통한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선풍기를 지원받은 김oo 어르신은 “고장 난 선풍기로 여름을 보낼 일이 막막했었는데 어떻게 알고 때맞춰 지원해준 덕분에 시원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고맙다”며 환하게 웃으시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양재석 센터장은 “장마와 함께 무더위 나기에 걱정이 가득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나눔을 통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어르신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다방면의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다가오는 초복에 결식 우려와 영양 보충을 위한 삼계탕 외식, 포장 삼계탕 및 추어탕·곰탕 등의 간편식 국 세트를 구성해 추가 지원 예정이다. 또한 취약한 주거환경 개선과 혹서기 해충 유입을 막기 위한 현관 방충망과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한 선풍기도 추가 지원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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