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문화공감센터, '사랑의 문화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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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문화공감센터, '사랑의 문화공연' 개최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05.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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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수강생들 공연·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 선보여

한국마사회 동대문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태종)는 11일 문화공감센터 5층에서 '제2회 동대문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문화공연'을 개최해 문화공감센터 이용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공연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유덕열 구청장, 주정 의장, 전철수 시의원, 이영남 구의원 등 내빈과 정찬봉 마사회 지역상생위원회 회장 등 내빈들과 문화공감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태종 센터장은 "우리 문화센터에는 20여 가지 문화 프로그램이 개설돼 많은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오늘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웠던 것에 대해 공연도 하고, 노래교실은 실력을 가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초청가수들과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으니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내빈으로 참석한 유덕열 구청장은 "이곳은 경마인들을 위한 곳인데 경마는 금~일 3일간만 운영돼 나머지 시간은 지역 주민들의 여가 생활을 위해 개방돼 있다. 좋은 공간을 지역주민들이 최대한 다양하게 사용하시길 바란다"며 "오늘 하루 추억이 남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화공연에는 송영광, 이청, 박남진, 노유빈 등 초청가수들의 공연과 문화공감센터 프로그램인 라인댄스, 스포츠댄스, 건강디스코 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어 노래교실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노래자랑과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이날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

한편 동대문문화공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해 주민간 화합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 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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