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보건소, 서울심리지원서남센터와 심리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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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보건소, 서울심리지원서남센터와 심리지원 협약
  • 강서양천신문사 권해솜 기자
  • 승인 2022.07.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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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건강증진센터 교류, 마음건강 위한 교육 지원하기로

 

 


양천보건소와 서울심리지원서남센터(이하 센터)가 양천구민의 심리지원과 마음 건강을 챙기기 위해 지난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강힐링문화관의 모자건강증진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은 황인숙 양천구 보건소장 직무대리(지역보건과장)와 현채송 서울심리지원서남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천구는 센터와 구민을 위한 심리상담 및 마음교육 관련 건강사업 추진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심리적 위험 요소가 있는 대상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가 적기에 제공되도록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양천구모자건강증진센터와의 업무 교류를 통해 임신 준비 가정과 임산부, 영유아 양육 가정을 위한 1대 1 상담을 비롯해 마음 건강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협약에 앞서 지난 8일에는 센터 특강으로 ‘소중한 우리아이 맞이하기 위한 첫걸음, MBTI를 통한 자기이해’가 진행됐다. 양천구 임산부 20여 명이 참석한 특강에서는 MBTI 유형별 분석을 통해 아이의 성향을 이해하고 특성에 맞는 양육 방법을 공유했다.

한편, 지난해 건강힐링문화관에 개소한 양천구모자건강증진센터는 구민에게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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