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지난 5월 17일 우이동 주택가 이면도로(삼양로 149가길) 보행 안전펜스 설치 관련 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하였다.
우이동 주택가의 해당 이면도로는 북한산 둘레길과 연결되어 많은 등산객이 이용하는 곳이나, 이면도로 바로 옆에 북한산에서 흘러나오는 빗물 등이 흐르는 깊고 넓은 수로가 위치하고 있어 낙상사고 발생 시 크게 다칠 위험이 항상 존재해 왔다.
이번 현장 활동은 등산객을 비롯한 주민들이 이면도로를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구청 도로관리과장과 담당직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백균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을 만나 의견을 듣고, 구청 관계자와 함께 논의 끝에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수로가 형성된 80m 구간에 보행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여 실시하기로 하였다.
현장 활동을 마친 이백균 의원은 “야외 활동이 활발한 계절을 맞아 북한산 둘레길 등을 찾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