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랜드, 고용창출‘청년희망 비행기’기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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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랜드, 고용창출‘청년희망 비행기’기업선정
  •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 승인 2016.11.1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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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지청장 이병재)은 강북구 소재 (주)비전랜드(대표 김기완)와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희망 비행기 10호사업장으로 인증하였다.

청년희망 비행기는 서울북부지청에서 산·학·관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청년의 취업 활성화에 기어코자 추진한 특성화 사업이다. 산업계의 1사 지역청년 5명 채용, 학교의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고용부의 JOB 매칭 역할을 협력적으로 수행한다. 지난해 9월 서울의료원을 1호 사업장으로 인증한 이후 현재까지 병원, 제조업 등의 9개 사업장을 선정하였다.

(주)비전랜드는 유기농면, 오가닉 코튼, 재활용 합성직물과 같은 그린제품 생산업체로 친환경 텍스타일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해외투자도 활발히 전개하여 올해부터 중국, 인도네시아 지역 공장에서 근로자 2,500여명이 근무 중이며, 내년 초에는 베트남에 8천명 규모의 염색가공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안정적 운영과 해외투자를 통한 사업확장에 힘입어 내년 상반기에는 현 근무인원의 60%에 달하는 40명 이상의 해외영업원 및 섬유관련 종사자 등 청년인력을 신규 채용계획 중인 사업장이다.

이병재 지청장은“최근의 저성장 기조와 경기침체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비전랜드와 같은 지역기업을 많이 발굴·협력하여 지역 주민을 위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제공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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