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발전 위해 헌신 봉사가 마지막 인생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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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발전 위해 헌신 봉사가 마지막 인생 목표"
  • 동대문신문
  • 승인 2022.08.0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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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동대문구지회 이도영 회장 취임식 개최
제18대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 이도영 회장 취임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8대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 이도영 회장 취임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는 1일 구청 2층 강당에서 '18대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고광선 회장, 노인회 중앙회 이현우 선임이사, 이필형 구청장, 장경태 국회의원, 이태인 의장, 국민의힘 허용범 당협위원장, 이병윤·심미경·남궁역·신복자 시의원, 이강숙·한지엽·김창규·김학두·최영숙·박남규·김세종·이재선·장성운·노연우·안태민·이규서·정서윤·성해란 구의원, 최동민 청와대 행정관, 윤종일 문화원장, 유관오 체육회장, 김윤태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장,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 한국시니어교육협회 권기정 사무처장, 서울 자치구 지회장들 등 내빈과 동대문구지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등록증수여 선서문 낭독 취임사 축사 떡케이크 절단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이도영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4년간 함께 해야 할 일에 대한 기대와 설렘으로 가슴이 벅차고 있다. 또한 약속한 사항에 대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기도 하다""어르신들이 행복한 최고 구가 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을 약속드리겠다. 경로당 회원님들을 내 부모 형제 대하듯 공손한 마음으로 마지막 인생 목표로 삼아, 헌신 봉사할 수 있는 지회장으로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첫 번째 축사로 나선 고광선 회장은 "이도영 회장님께 큰 힘을 실어주시어 동대문구지회가 큰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필형 구청장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내일의 동대문구를 위해 노인지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어르신 공경과 어르신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장경태 국회의원은 "어르신 인구 1,000만시대에 어르신 정책은 중요하다. 청년 정책 전문가이지만, 어르신들이 불편해하지 않도록 청년들이 제대로 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청년과 어르신이 모두 잘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태인 의장은 "지난 임시회에서는 의원들이 노인지회 사무실을 방문해 노인지회 신축 등 여러가지 의견을 청취했다. 구의회는 어르신이 편하시도록 어르신 복지정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허용범 위원장은 "오랫동안 노인회 일을 도맡아 봉사하신 이도영 회장님 취임을 축하하며, 4년 임기 동안 동대문구지회를 더욱 발전시켜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18대 신인 이도영 지회장은 충북 제천 출생(1946년생)으로 청과새마을금고 이사·감사 역임 동대문구지회 수석부지회장·선거관리위원장 역임 휘경센트레빌아파트 경로당 회장 역임 한국시니어 교육협회 강사로 활동했다. 이 지회장의 임기는 2022725일부터 2026724일까지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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