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4구 혁신교육아카데미' 입학식 박원순 서울시장 특강 열려
상태바
'동북4구 혁신교육아카데미' 입학식 박원순 서울시장 특강 열려
  • 서울로컬뉴스 안인철 기자
  • 승인 2017.05.22 1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북4구 구청장 모여 혁신교육으로 하나됨
이동진 도봉구청장, 김성환 노원구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이 무대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북4구(강북,노원,도봉,성북)는 서울형 혁신 교육지구 사업에 선정되어 2015년부터 다양한 혁신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지난 5월 19일 마을교사,마을교육활동가 등 혁신교육지구를 통해 형성된 마을 교육자원의 역량강화와 체계적 교육을 위해 자치구를 넘어 생활권인 동북4구가 함께 협력하고 지원하는 '동북4구 혁신교육아카데미' 입학식이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곽정숙 성북구 혁신교육협력팀장, 이철우 강북구 혁신교육지구 실행추진단장, 박운수 노원구 혁신교육지원센터장,  임창길 도봉구 교육지원과장이 각 동북4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소개를 발표하여 각구의 개성있는 교육스타일을 엿볼수 있었다.

앞으로 동북4구의 교육에대한 포부를 다지며 손잡고 사진 한방

이동진 도봉구청장, 김성환 노원구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순으로 간단한 인사말을 한뒤 초대가수 소프라노 이진희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었다.

곧이어 '교육도시 서울! 미래를 말한다!'라는 주제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특강을 진행했다. 

앞으로의 교육에대한 아이들의 생각과 선생님들의 고충을 하나하나 들으며 단순한 특강이 아닌 서울시 혁신교육의 문제점을 살피고 점검하는 시간으로 1시간을 진행했다.

특강도 대화식으로 편하게 눈 높이 맟춤 수업을 느끼게 하는 장면

특강이 끝난 후 바로 박원순 시장과 동북4구 구청장 그리고 소프라노 이진희가 함께 손잡고 참석한 선생님들과 다함께 상록수를 부르며 오늘 하루의 입학식을 마무리했다.

앞으로 동북4구 혁신교육아카데미의 교육과정은 5월 26일 부터 6차례 진행이 되며 마지막 7월14일엔 도봉구민회관에서 졸업식을 가지며 모든교육에 참가한 선생님에게는 수료증도 수여할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특강이 끝나고 다같이 모여 상록수를 부르는 영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