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 주공17, 19단지 정류소 신설 주민 민원 해결
상태바
창동 주공17, 19단지 정류소 신설 주민 민원 해결
  • 김정민 기자
  • 승인 2022.08.05 1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마들로 확장 후 노선버스는 운행하나 정류소가 없어 시내버스 이용에 주민불편
- 8월 5일부터 정류소 신설 운영, 147번 노선 정차로 노원역, 월계역 연계강화
이경숙 시의원
이경숙 시의원

이경숙 의원(국민의힘, 도봉1)은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창동 주공17단지와 19단지 주변 마들로상에 시내버스 정류소가 신설될 수 있도록 합의를 이루었다.

 

’2012월 동부간선도로 도봉지하차도 구간 개통으로 마들로가 확장되었고, ’225월부터 마들로에 시내버스 147번이 운행하게 되었으나 정류소가 없어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없었다. 이에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자 시내버스 정류소 신설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경숙 의원은 주민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서울시와 도봉구 관계자의 의견 수렴 및 협의를 통해 정류소 신설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정류소가 설치되도록 합의를 이끌어냈으며, 서울시는 정류소 4개소 신설 후 85일부터 147번 시내버스가 정차하도록 도봉구와 관련 운수회사에 승인·통보하였다.

 

향후 서울시와 도봉구는 정류소 신설과 시내버스 정차에 대해 안내문을 부착하여 홍보하고, 정류소 주변 지장물 제거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내버스 이용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경숙 의원은 마들로 개량후 노선버스 운행에도 시내버스를 이용하지 못한 불편을 해결하고자 정류소를 신설하여 창동 주공17단지와 19단지 주민들이 노원역으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는 한편 향후에도 주민불편사항을 경청해 주민편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