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자유발언, 7개 안건 처리,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회기 마쳐
관악구의회(의장 임춘수)는 지난 7월 22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7월 13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5회 관악구의회 임시회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12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춘수 의장의 개회사, 김영학 사무국장의 보고, 제285회 관악구의회 회기결정의 건, 민선8기 출범에 따른 박준희 구청장의 구정연설 및 간부소개, 선현철 지식문화국장의 2022년 여름철 종합대책 보고,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을 하였으며, 1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회 상임위원장 선출하였다.
15일부터 21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회기 마지막날인 22일에 제3차 본회의를 열고 표태룡 의원의 ‘행운동․낙성대동․인헌동 주민의 보행권 확보를 위한 횡단보도 설치 필요성’에 대한 5분 자유발언에 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안건은 효율적인 안건 심사를 위해서 위원회별로 일괄 상정하여 처리하고 심사보고는 서면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관악구의회 회기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주무열 의원 대표발의) ▲관악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위성경 의원 대표발의) ▲관악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연옥 의원 대표발의) ▲관악구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 징수 조례안, ▲관악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 총 7개의 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는 2022년 9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으로 하며 감시대상기관은 의회사무국을 비롯 구청, 보건소, 21개 동 주민센터, 관악구시설관리공단 및 관악문화재단 등이다.
관악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65조에 의거 지방의회 의정활동 책임성 강화를 위하여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구성 위원을 선임하게 되었으며, 의원의 윤리심사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게 된다.
관악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위성경 의원, 부위원장에 최인호 의원, 위원에 김연옥, 노광자, 박용규, 손숙희, 안한영, 이경관, 정현일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활동기간은 구성일로부터 의원의 임기 만료일인 2026년 6월 30일까지이며 상설 운영될 예정이다.
임춘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9대 관악구의회 전반기 원구성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의 확정을 위해 정성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의원님들과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비롯한 의사일정에 적극 협조해 주신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