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태룡 의원 5분 자유발언 주민 보행권 확보 위한 횡단보도 설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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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태룡 의원 5분 자유발언 주민 보행권 확보 위한 횡단보도 설치 요구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2.08.0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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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태룡의원 5분발언
표태룡의원 5분발언

관악구의회 표태룡 의원(성현동·청림동·행운동)은 지난달 22일 열린 관악구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보행권 확보를 위해 횡단보도를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표태룡 의원은 지난 6월 까치고개 생태육교 부근 행운동 방면 유턴 차선이 신설되어 행운동 주민을 비롯한 관악구주민이 편리한 혜택을 받고 있는 반면, 행운동, 낙성대동, 인헌동이 접한 낙성대 공원입구삼거리는 3개 동 주민이 이동하는 넓은 삼거리인데 횡단보도는 2곳뿐이다면서 남부순환도로 교통흐름을 위해 그동안 주민이 불편을 감수하며 살아왔지만 이제는 보행권을 지켜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2022111일 벤쳐기업육성 촉진지역으로 지정고시 되어 낙성지구는 서울대입구역~낙성대역 부근중심으로 낙성벤쳐창업센터,서울창업센터관악 등 활발한 경제활동이 예상되고, 낙성벤쳐창업센터와 서울대에서 신축 중인 연면적 1,754에 지하2, 지상6층 규모로 현재 공사 중인 서울대창업히어로1이 접한 지역으로 벤처 요충지이며 보행이동 수요증가가 예상된다며 횡단보도 설치를 요구했다.

표태룡 의원은 개발시대의 개발편의성 위주의 정책에서 사람과 환경을 우선하는 정책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면서 횡단보도를 신설하면 낙성대공원 관악S벨리, 샤로수길, 행운동 생활상권 활성화지역 등의 이동편의성이 증대되어 민선8기 핵심과제인 골목상권육성 정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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