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강서구협의회, 자문위원 위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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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강서구협의회, 자문위원 위촉식 개최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2.08.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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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6명·구의원 22명 위촉…내년 8월 임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서구협의회(협의회장 유인국)는 지난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새롭게 선출된 28명의 지역대표 자문위원은 지난 6·1지방선거 당선인들로, 서울시의원 6명(김경·강석주·최진혁·김춘곤·김경훈·경기문 의원)과 최동철 강서구의회 의장과 박학용 부의장 등 22명의 구의원이다. 

민주평통은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수립을 위한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이번에 위촉된 자는 오는 2023년 8월31일까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강서구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통일정책을 제안하는 등 자문위원으로서 평화통일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최동철 강서구의장은 “민주평통은 헌법에 명시된 자문기구로서 한반도의 통일 미래를 준비하고 설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강서구의회는 지역 평화통일 활동에 적극 참여해 한반도의 평화와 협력시대 기반 조성에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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