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명 강남구청장, 구룡마을 침수피해 지원에 총력
상태바
조성명 강남구청장, 구룡마을 침수피해 지원에 총력
  • 김정민 기자
  • 승인 2022.08.11 1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룡마을 이재민 위해 임시대피소 설치

전기‧가스 점검, 방역 등 추가 피해 예방…나눔 손길도 이어져
조성명 강남구청장, 구룡마을 침수피해 지원에 총력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서울지역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구룡마을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룡마을은 지난 8일 내린 비로 88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수해현황 피해접수는 350건에 이르고 있다.

구호용 텐트
구호용 텐트

이에 조 구청장은 지난 8일 이재민들을 위해 서울구룡중학교 체육관에 구호용 텐트를 설치해 임시대피소를 마련했다. 이곳에는 현재 88명이 머물고 있다.

응급구호세트
응급구호세트

또한, 응급구호세트와 식사, 생활 필수품 등을 제공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밖에도 조 구청장은 매일 임시대피소와 구룡마을 현장을 방문해 전기와 가스 등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추가 피해 발생을 예방할 방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11일 구룡중학교 이재민 임시대피소에서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11일 구룡중학교 이재민 임시대피소에서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지역 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나눔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송파굿윌스토어를 비롯해 LG유플러스, 이디야 커피, 대한적십자사, LG 전자, 강남복지재단, 다이소, 강남푸드지원센터, 구룡마을주민자치회, 개표1동 주민자치회·자유총연맹, 전국재해구호협회, 세움복지관 등에서 이재민들을 위한 후원금품을 제공했다.

향후에도 구는 주요 도로 현장 순찰, 공사현장 및 공공시설 안전 점검 등을 지속해 침수피해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침수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장마로 피해 보는 주민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