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 사당동 침수 피해 복구 활동 전개
상태바
대한적십자사, 서울 사당동 침수 피해 복구 활동 전개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08.14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8일 야간 중부 집중호우 피해 대응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서울특별시 내 호우 이재민 지원과 침수 피해 현장 복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3일(토), 적십자 봉사원과 대학 RCY 단원 등 총 34명은, 사당2동 수해 현장을 찾아 침수된 상가의 토사 제거 및 환경정리 활동 등을 진행했다.

김숙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시협의회장은 “침수 피해로 상심이 클 소상공인 분들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봉사 현장에 참여했다”며, “우리 국군 장병들께서 복구 현장에 큰 힘이 되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12일(금) 기준 서울시내에 총 △긴급구호세트(530개), △비상식량세트(191개), △쉘터(130동), △급식(3,755명), △심리회복지원(6명)을 지원했다.

서울 사당동 호우 침수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현장 복구 활동을 펼치는 적십자 봉사원과 국군 장병.
서울 사당동 호우 침수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현장 복구 활동을 펼치는 적십자 봉사원과 국군 장병.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