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 빗물터널 찾은 윤석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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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 빗물터널 찾은 윤석열 대통령
  • 강서양천신문사
  • 승인 2022.08.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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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양천구청장, 대통령과 함께 현장 답사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3일 오후 신월 빗물지하저류배수시설(빗물터널)을 찾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윤 대통령, 오 시장과 함께  현장을 돌아보며 직접 브리핑 했다.

시설 운영 현황과 기능을 집중 점검한 윤 대통령은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홍수 예·경보 체계 구축, 물재해 방지 인프라를 확충해 백년대계 치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32만 톤의 저류 용량을 보유하고 있는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은 국내 최초의 지하 저류시설이다. 집중호우 시 신월동과 화곡동 등 인근 지역의 빗물을 저류했다가 호우 종료 후 펌프장을 통해 안양천으로 배출한다. 그간 침수 피해가 반복돼 온 양천구 신월동 지역은 2020년 시설 운영 이후 침수 피해 규모가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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