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의원 등 민주당 강서을 당원, 봉하·평산마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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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의원 등 민주당 강서을 당원, 봉하·평산마을 찾아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2.08.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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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방문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회의원이 100여 명의 강서을 지역위원회 및 여성위원회 당원과 함께 지난 20일 봉하마을과 평산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오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방문해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사저와 시민문화체험전시관을 관람했다.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을 방문해 ‘대통령에 평안을, 평산에 평화를’ 펼침막을 들어 문 대통령 부부를 응원했다. 또 극우 유튜브 시위자들을 향해서는 ‘폭력소음 전면 추방’, ‘커터칼 폭력시위자 처벌’, ‘돈 벌자고 대통령 위협하는 패륜 행위 중단’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진 의원은 “대통령실이 뒤늦게라도 평산마을 주민과 대통령의 안전 및 평온을 위협해 온 극우 시위자에 대한 규제 대책을 발표한 것은 다행”이라면서 “폭력 유튜버들이 평산을 완전히 떠나도록 경호 태세를 집중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경호 구역이 넓어지고 경호가 강화되자 극우 보수단체들은 지난 24일부터 한 달간 경호 구역 바깥인 평산마을 입구 쪽에서 집회를 하겠다며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통령 경호처는 지난 22일 0시부터 문 전 대통령 사저 경호 구역을 기존 사저 울타리에서 울타리로부터 최장 300m까지로 확대하고, 스피커나 확성기가 달린 차량의 출입을 포함해 경호 구역 내 욕설이나 폭언 등 위협적인 행동과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를 금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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