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건강도시학교 2탄 ‘마음챙김 건강교실’ 운영
상태바
양천구, 건강도시학교 2탄 ‘마음챙김 건강교실’ 운영
  • 강서양천신문사 권해솜 기자
  • 승인 2022.08.30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민 30명 대상 MBTI, 명상치료 등 분야별 전문교육 진행

 

양천구가 2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건강도시학교 2탄 ‘마음챙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6월에 진행한 건강도시학교 1탄이 필라테스, 근력강화운동 등 신체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마음챙김 건강교실’은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심리적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심신의 안정에 집중해 기획됐다.

교육 대상은 구민 30명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주 1회씩 총 4회차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가 성격 검사 도구 ‘MBTI 성격유형 검사’ ▲심신의 긴장을 완화하는 ‘명상치료’ ▲화려한 패턴과 만다라 도안을 활용한 색채활동 ‘미술치료’ ▲아름다운 음감을 자랑하는 명상 그릇 ‘싱잉볼’을 활용한 ‘음악치료’가 준비돼 있으며, 분야별 전문 강사가 지도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올바른 스트레스 관리는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시작일 뿐만 아니라 개인의 면역력 강화 등 신체 건강에도 아주 중요한 요소”라면서 “분야별 전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마음 챙김 건강 교실을 통해 구민 여러분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양천구는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채로운 건강사업을 지속해서 발굴·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