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의장 박문수)는 지난 5월 22일 제20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6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어진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위원장에 구본승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영준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구본승, 김영준, 김도연, 유인애, 이용균 의원으로 6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7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에 구본승 위원장은 “저를 위원장으로 선임해주신 여러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결산은 한 해 동안의 예산집행 결과를 다시 돌아보는 중요한 과정으로 이번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과 함께 위원들의 뜻을 모아 효율적이고도 효과적인 심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집행부가 이번 임시회에서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4천 901억 9천804만원, 특별회계 109억 57만원으로 총 5천 10억 9천861만원이다. 이는 당초 예산 대비 0.34%인 16억 9천121만원 증가한 수치이며, 각 상임위와 예결위의 심사를 거쳐 6월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