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원로회 수해복구 물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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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원로회 수해복구 물품 후원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2.08.31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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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봉사자 위해 이온음료 80박스 전달
관악구원로회에서 전달한 후원물품
관악구원로회에서 전달한 후원물품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 중부지방 일대 피해가 이어진 가운데 관악구는 호우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무원을 비롯 52보병사단, 자원봉사자 및 동별 직능단체 등은 수재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가정을 위해 민··군은 협력하여 집안청소, 이불 빨래, 쓰레기 처리, 토사정비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에 관악구원로회(회장 김윤철)는 찌는 듯한 폭염 속에서도 묵묵하게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악구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군인 등 민관협력 복구지원단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에서 지난 13, 이온음료 80박스를 관악구 복지과에 전달했다.

관악구원로회 김윤철 회장은 "이례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폭염과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피해복구 작업에 전력을 다하는 공무원, 민관군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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